몰입형 게임극
BEING FAUST @ MEPHISTO&CO.

Being Faust @ Mephisto&Co.
디자인: 조예진

새롭게 진화된 2017년형 ‘BEING FAUST – ENTER MEPHISTO’

MEPHISTO&CO. (두리춤터)

지난 2014년 주한독일문화원과 놀공이 첫 선을 보인 ‘BEING FAUST – ENTER MEPHISTO’가 몰입형 게임극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전과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은 주인공인 파우스트가 되어 욕망을 거래하는 상점인 MEPHISTO&CO.에서 자신의 욕망과 마주하게 됩니다. ‘BEING FAUST @ MEPHISTO&CO.’는 고전 ‘파우스트’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재해석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극 속으로 연루된 참가자 개인에게 놀이하듯 결코 가볍지 않은 질문들을 던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BEING FAUST @ MEPHISTO&CO.’는 놀공과 극단 스튜디오 나나다시와의 협업의 공연으로, 주한독일문화원과 놀공이 공동 기획, 제작한 ‘BEING FAUST – ENTER MEPHISTO’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BEING FAUST – ENTER MEPHISTO’는 원작인 괴테의 ‘파우스트'를 독일의 유명한 연극전문가인 벤야민 본 블롬베르크(뮌헨 캄머슈필레)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게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였습니다. 2014년 서울도서관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도시에서 공연하였습니다.
 
‘BEING FAUST @ MEPHISTO&CO.’는 기존 게임을 몰입형 게임극으로 확장시켜 21세기 디지털 세대들에게 친숙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등과 고전문학, 공연, 전시 등이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낯선, 흥미진진한 문화 콘텐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새롭게 합류한 다양한 퍼포밍 아티스트들(스튜디오 나나다시, DJ KRAN, VJ FANTASTIC RINRIN)과 새로운 공간 구성(제로랩) 그리고 굿즈(오이뮤)의 융합을 통해 더욱 다층적으로 진화된 본 공연은 새로운 관객들은 물론 기존의 ‘BEING FAUST – ENTER MEPHISTO’를 이미 경험한 관객에게도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정보

MEPHISTO&CO. (두리춤터)

동광로19길 15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어: 한국어, 독어, 영어
가격: 전석 2만원,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에서 가능

+82 70 4190 4421;
+82 2 2263 4680

관람등급: 만 19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