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예술을 바라보는 방법

안 팬후이즌
© 안 팬후이즌

예술 사랑을 위한 워크숍

주한독일문화원

예술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예술 작품은 우리에게 어떻게 질문을 던질까요?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본 것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까요? 예술은 또한 우리가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로즈마리 트로켈 전시를 계기로 그녀의 예술이 어떻게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양모를 재료로 삼은 편물 회화, 핫플레이트로 만든 설치 작품 등 그녀의 작품들은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집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예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워크숍 동안 짧고 재미있는 연습을 통해 우리의 눈을 훈련해 예술 작품에서 더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워크숍은 예술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지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워크숍은 안 팬후이즌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문화사학자, 큐레이터이자 작가입니다. 또한 Node Center for Curatorial Studies의 국제 큐레이토리얼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예술 비평과 예술 분야 창의적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큐레이팅 프로젝트로는 Hotel Belgrade (Belgrade Art Weekend, 2021), Art and Signs. Deaf Culture / Hearing Culture (Duolun Museum Shanghai, 2022)와 Die Tödliche Doris: Tournée(레겐스부르크 영화제, 2023)가 있습니다. 안은 시각 예술, 무용, 신체적 연습과 글쓰기 사이의 교류를 탐구하는 콜렉티브 minisae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워크숍은 로즈마리 트로켈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성곡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

주한독일문화원

용산구 소월로 132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언어: 영어
가격: 무료

+82 2 2021 2821 youeun.jung@goethe.de

장소: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