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이용자의 감성 지능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나요? 여러분은 이 에피소드에서 인공지능의 세계 및 자연스러운 대화에 참여하는 인공지능의 능력에 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입니다. 2021년 초, 한국을 사로잡았던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는 자연스레 온라인 대화에 융화되며, 마치 한국의 20대 대학생처럼 소통했습니다.
어떻게 게임이 미디어 리터러시를 가르쳐 줄 수 있을까요? 이 에피소드에서 우리는 미디어 리터러시 및 소문 폭로를 가르치는 게임을 개발하는 학생 단체를 따라갑니다. 게임의 주인공인 레이는 여러분 앞에서 탐정처럼 행동할 것이고, 운이 좋다면 여러분은 레이의 전화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집단 행동은 어떻게 잘못된 정보 및 혐오의 해로운 확산에 대응하는 강력한 해독제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에피소드에서 우리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에서 한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혐오 표현과 집회가 급증했던 문제적 동향을 살펴봅니다. 이러한 증가는 문화적 결속의 취약성을 비롯하여 유해한 서사가 만들어 낸 깊은 분열을 강조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와 언론 자유의 수준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강사 마사토(Masato)는 홍콩대학교에서 서구의 자료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그는 동아시아 상황에 맞는 정확하고 관련성 있는 자료를 만드는 뉴스 및 정보 네트워크인 ‘애니 아시아(ANNIE Asia)’를 설립했습니다.
왜 일본에서는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잘못된 정보가 늘어나는 걸까요? 일본은 독특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데, 여기에 소문과 잘못된 정보까지 겹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우리는 이 에피소드에서 온라인에 떠도는 소문을 폭로하는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대만의 공원, 등산로 또는 시장에서 분홍 조끼를 보신 적이 있나요? 이 조끼의 주인공은 160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끄는 풀뿌리 운동 단체 ‘가짜 뉴스 청소단(Fake News Cleaner)’입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잘못된 정보와 사기를 알아내는 방법을 가르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