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 괴테-클럽: ‘위 아 영. 위 아 스트롱.’

‘위 아 영. 위 아 스트롱.’ © 슈테판 라볼트 / 팀웍스 텔레비전&필름

2017년 10월 27일(금)
점심 12시
오후 3시

주한독일문화원 대구 분원

대구에서 열리는 작은 독일 영화관

독일 통일 후 3년, 1992년 로슈톡-리히텐하겐. 버려진 주거지의 슬픔은 지역 정치가의 아들, 슈테판 주변의 무리들처럼 희망도 없고 그저 어슬렁거리는 청소년들의 좌절을 심화시킵니다.  그들에게는 밤새 배회하며 경찰과 외국인들에 대한 이유없는 난동을 부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속에서 사랑과 우정은 서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국적의 리엔은 그녀의 형제 그리고 올케와 함께 수많은 베트남 출신의 이전 계약직 근로자 가족들 거주하고 있는‘해바라기하우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1992년 8월 24일, 영화의 두 가지 평행한 이야기 라인은 합쳐집니다: 해바라기하우스 앞에서 폭동이 일어나 화염병으로 인해서 불이 나는데 그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은 리엔과 그녀의 가족들이 그들의 목숨을 위하여 싸우는 모습을 소극적으로 바라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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