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은 지난 20여 년간, 비디오아트와 대안영상예술을 소개하는 탈장르 미디어아트 축제입니다. 네마프는 뉴미디어 영화, 미술, 공연, 워크숍 등 대중적이고 전문적인 다양한 대안영화/영상예술을 소개해왔습니다. 21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과 노동’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됩니다.
네마프는 매년 국가교류전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ZKM 및 ikonoTV와 공동으로 큐레이션한 ‘독일 비디오예술 특별전’을 통해 예술적, 미학적으로 일별할 수 있는 독일의 대안적인 영상예술 12점을 상영, 전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특별전의 일환으로 두 번의 특별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8월 23일 오후 6시 30분 ikonoTV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엘리자베스 마르케비치가 ‘이방인들의 예술, 베를린 비디오 아트 - 모멘툼 콜렉션’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8월 24일 오후 6시 33분 ZKM 고전 비디오 시스템 연구소장인 도르카스 뮐러가 ‘독일 비디오 아트 40년 훑어보기’로 강연을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및 상영 시간표
롯데시네마 홍대 2관
8월 20일
8월 21일
8월 23일
8월 24일
오후2시30분
독일 비디오예술 특별전 I: MOMENTUM
독일 비디오예술 특별전 I: MOMENTUM
오후5시
독일 비디오예술 특별전 II MOMENTUM
독일 비디오예술 특별전 III: 40년 훑어보기
오후6시30분
특별강연: 이방인들의 예술, 베를린 비디오 아트 - 모멘툼 콜렉션
특별강연: 독일 비디오 아트 40년 훑어보기
오후7시40분
독일 비디오예술 특별전 II: MOMENTUM
독일 비디오예술 특별전 III: 40년 훑어보기
독일 비디오예술 특별전 I: MOMENTUM
‘빛 공간 물질’, 데이비드 스자우더, 2020
‘B.T.R’, 니나 E 쇤네팰드, 2020
‘내 눈을 피할 수 없어’, 데이비드 크리펜도르프, 2015
‘아타라’, 아미르 파탈,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