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디지털 플랫폼과 슈퍼 앱
이 글은 일본, 한국, 대만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플랫폼 현황의 다양성을 서술하고, 이들 간의 유의미한 차이점에 관해 논한다. 또한, 슈퍼 앱은 무엇이며, 이들이 어떻게 동아시아에서 지역 및 현지의 특성과 함께 진화해 왔는지 설명한다. 나아가,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동시에 이에 맞서 싸우는 슈퍼 앱의 이중 역할과 플랫폼 내 가짜 뉴스 및 허위 정보 문제의 심각성에 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전 세계적인 재앙을 막기 위한 노력을 살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한국의 슈퍼앱 카카오는 메시징 플랫폼 외에도 결제 서비스, 게임 및 기타 여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 Yukari Mishima
동아시아의 슈퍼 앱
동아시아 국가에서 디지털 플랫폼은 새천년에 접어들며 급성장하였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서구 국가의 경우, 특히 페이스북(Facebook)과 왓츠앱(WhatsApp)을 가진 메타(Meta), 유튜브(YouTube)를 가진 구글(Google) 등 소수의 미국 디지털 플랫폼이 대체로 내수 시장을 장악한 상태다. 반면, 몇몇 동아시아 국가는 기존의 미국 플랫폼과 함께 국내의 지역적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을 목도하였다.한국은 국내 플랫폼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입지를 다졌다. 비록 한국은 인터넷 혁명의 후발주자이긴 했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네이버(Naver)와 카카오(Kakao)를 비롯한 몇몇 메가 플랫폼, 일명 ‘슈퍼 앱’을 개발해 왔다. 많은 한국인이 모바일 게임, GPS, 뉴스, 일기 예보 등 다양한 기능을 위해 이러한 슈퍼 앱을 사용한다. 구글과 야후(Yahoo) 같은 글로벌 플랫폼 선두 기업이 검색 엔진에 집중하는 동안(Jin, 2023), 네이버와 카카오는 후에 슈퍼 앱으로 자리 잡은 인스턴트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과 카카오톡(Kakao Talk)을 개발했다.
카카오톡은 한국 모바일 메신저 및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 가장 특출난 디지털 플랫폼이 되었다. 2010년 3월 출시 이후, 카카오톡은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기능성 및 이동성을 위해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광범위한 전환을 담당한 핵심 동력이 되었다.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 현 X) 같은 글로벌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재빨리 추월한 후, 카카오톡은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한국 최고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되었다(Choi, 2013). 네이버가 웹 포털에 집중하는 동안, 카카오는 2023년 1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94%에 해당하는 4,790만 명의 이용자를 둔 카카오톡으로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에서 우위를 점했다. 네이버 밴드(Band)의 그룹 채팅 서비스 이용자는 2023년 10월 기준 1,950만 명에 달한다.
일본에서 네이버의 라인은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한 슈퍼 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인구의 85%가 사용하는 가장 인기 있는 메신저 앱일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결제, 거래, 은행 업무, 보험, 뉴스, 게임, 구직, 만화 및 음악을 포함한 50개 이상의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년에 페이스북을 추월한 라인은 디카드(Dcard)를 비롯한 자국의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대만에서도 가장 큰 디지털 플랫폼이 되었다. 일본과 대만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라인을 사용한다. 일본에서 라인은 슈퍼 앱으로 기능하는 반면, 대만에서는 주로 메신저 앱으로 사용되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미국 기반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치열하게 경쟁한다(OOSGA, 2023).
슈퍼 플랫폼도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
동아시아 국가들은 디지털 플랫폼 사용에 관해 다양한 관점을 보이는데, 그중에서도 여론에 미치는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 증가는 주요 관심사라 할 수 있다. 일부 플랫폼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대신 잘못된 정보 및 허위 정보를 퍼뜨리기도 한다. 과거에는 라디오, 텔레비전, 신문과 같은 전통적인 언론 매체가 공공 영역의 지배적인 매체였지만, 1990년대 중반으로 넘어오며 디지털 매체가 등장한 이후에는 한 차례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Kim and Jin, 2024).동아시아 국가들의 매체 환경은 각기 다르다. 한국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공공 영역에서 주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해 왔다. 2023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도 여전히 인구의 76.2%가 TV를 통해 뉴스를 접했고, 온라인 뉴스(73.5%), 신문(10.2%) 그리고 라디오(7%)가 그 뒤를 이었다. 인터넷 포털 중에서는 네이버가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였으며, 많은 한국인이 네이버의 이른바 ‘뉴스스탠드(Newsstand)’에서 기사를 읽었다. 그러나 매체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은 네이버가 중간에서 뉴스를 통제하고 심지어 조작한다는 비판을 해왔다.
디지털 플랫폼은 잘못된 정보 및 허위 정보를 널리 유포함으로써 동아시아의 공공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한국의 정치와 문화는 디지털 플랫폼이 금전적 이익을 위해 만들거나 퍼뜨린 가짜 뉴스로 인해 훼손되어 왔다(Kim and Jin, 2024). 대표적인 사례로는 대선과 총선 기간 중 가짜 뉴스 및 허위 정보 확산, 그리고 케이팝 스타와 유명 배우를 포함한 유명인 및 일부 대형 상장 기업에 관한 허위 정보 확산을 꼽을 수 있다. 어떤 유튜버들은 주요 대선 후보에 관한 가짜 뉴스를 비롯한 허위 정보를 소셜 미디어에 확산하여 선거와 그 외 정치 과정들을 와해하려고 시도했다(Sheehy et al., 2024).
한국인의 약 77%는 소셜 미디어에서 정식 뉴스 기사처럼 위장한 가짜 뉴스나 허위 정보를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비록 대부분의 한국인은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국내 플랫폼을 통해 뉴스를 접하지만, 가짜 뉴스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는 건 유튜브 (58.4%)와 페이스북(10.6%) 같은 미국 디지털 플랫폼이라고 한다. 또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의한 공공 영역의 왜곡은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후이종 우(Huizhong Wu)는 시티뉴스 토론토(CityNews Toronto)에서 “대만에는 다양한 종류의 허위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라고 썼다. “이는 백신 음모론에서부터 건강 보조제를 홍보하기 위한 주장들, 대만의 주요 기업들이 자국을 떠난다는 소문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Wu, 2024).
서구를 기반으로 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가짜 뉴스 유포의 주범인 한국과 일본의 경우와는 달리, 대만에서는 라인(47%)이 유튜브(44%)를 살짝 앞서며 가짜 뉴스의 주요 유포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만에서는 일부 페이스북 사용자들 역시 가짜 뉴스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41%), 종합적으로 봤을 때 허위 정보에 관한 책임의 대부분은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에 있다고 할 수 있다(표 1). 카카오와 라인을 비롯한 아시아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주로 “정보 공유보다는 가족, 친구, 동료에게 개인적인 메시지를 보내는데” 사용된다(일본 총무성, 2018). 요약하자면, 유튜브, 페이스북, X와 같은 미국 기반 소셜 미디어는 특정 아시아 국가들에서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의 주요 제작자 및 유포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Cato et al., 2021), 아시아 기반 소셜 미디어는 이에 동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잘못된 정보 및 허위 정보 확산 규제
대중의 격렬한 항의가 있고 난 후, 전 세계적으로는 독립적인 사실 확인 기관이 생겨났고,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 및 국내 플랫폼이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에 대응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최근 아시아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오정보 및 허위 정보가 급증함에 따라 몇몇 아시아 정부는 가짜 뉴스 확산을 억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방송국 및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민간 부문의 조직도 동일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등 첨단 기술의 남용 및 오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일부 정부는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명확한 행동 규칙을 제시하는 윤리 헌장을 제정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규칙 및 규제, 헌장은 강제성이 없는 지침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일례로, 2023년에 서울중앙지검은 가짜 뉴스를 담당하는 특별수사팀을 꾸리기도 했다. 한국 검찰은 선거 기간에 “허위 정보를 공개적으로 유포하여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이유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비롯한 몇몇 언론 매체를 기소하였으며, 선거 목적의 허위 정보에 관한 “심각한 사건의 전말을 조속히 수사하고 밝혀내겠다”라고 말했다(Lee, Cho, and Jo, 2023). 2022년 5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지원 기관인 한국언론진흥재단 산하에 가짜 뉴스 신고 및 상담 센터를 설치했는데, 일부 비평가들은 이를 두고 미디어 내러티브를 통제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지나치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른바 가짜 뉴스를 ‘악성 정보 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신고 및 상담을 위한 자체적인 센터를 만들면서, 정부는 사실상 진실의 심판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 이러한 시도는 남용의 가능성 및 언론 자유에 대한 추가적 침해라는 심각한 우려를 제기한다”(Jang, 2024).
일부 거대 플랫폼은 자체적인 규제 메커니즘을 개발해 왔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뉴스 배포에 관한 자체적인 통제를 강화하여 접근할 수 있는 뉴스 매체의 다양성을 줄이고 언론의 자유에 잠재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Kim and Jin, 2024). 네이버는 선별된 언론 매체와 계약을 맺고 자사 뉴스스탠드에 뉴스를 게재하지만, 이러한 계약의 건수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동시에,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는 자체적인 윤리 강령을 작성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2024년에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시민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성 및 투명성을 증진하기 위해 전적으로 비정부 인력으로만 운영되는 독립적인 뉴스혁신포럼을 꾸렸다(Lee, 2024; Kim, 2024). 이와 동일한 목적으로, 2015년에는 네이버, 카카오 그리고 다양한 언론 매체를 위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라는 이름의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였고, 이는 뉴스 알고리즘과 네이버의 편집 및 뉴스 댓글 정책을 검토하는 일을 시작하였다. 인공지능 알고리즘도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를 생산하고 유포하는 오늘날, 카카오는 알고리즘의 편향된 결과를 방지하고 기계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데이터 사용의 규제를 위해 윤리적 기준을 마련하였다(Kakao, 2018). 하지만 그 효과는 아직 어떤 독립적인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2022년 7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총격 사망 등 최근 발생한 사건들은 일본에서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도쿄에 위치한 한 비영리 단체는 2022년 10월에 언론인과 학자들로 구성된 일본 사실 확인 센터(Japan Fact-Check Center)를 만들었다(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 2023).
대만에서는 행정원(대만 정부의 행정부 기관)이 자체 홈페이지에 잘못된 보도를 식별하고 가짜 뉴스 확산을 막기 위한 기능을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2018년 5월 대만의 열린 문화 재단(Open Culture Foundation)은 가짜 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코팩츠(Cofacts)라는 사용자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사실 확인 챗봇을 소개하였다(Cha, Gao, and Li, 2020). 마이고펜(MyGoPen)과 대만 사실 확인 센터(Taiwan Fact Check Center) 등 다른 단체들은 개별 사용자가 신고한 소문의 진위를 폭로함으로써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한다(Klepper and Wu, 2024).
이렇게 동아시아 정부들은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를 억제하기 위해 규칙 및 규정을 제정하고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 하지만 “가짜 뉴스에 대한 사실 확인은 여전히 버거운 일이며, 사람이 직접 조사한다는 측면에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 게다가 이는 확인해야 할 주제의 복잡성 때문에 효율성이 낮고 충분한 범위를 다루기 어려운 경향을 보인다. 또한, 온라인에서 거짓이 빠르게 생산되고 확산하는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Cha, Gao, and Li, 2020).
최근 몇 년간 소셜 미디어는 사회 전반에서, 특히 동아시아 전역의 가짜 뉴스 및 허위 정보의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엄청난 중요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각국의 다양한 매체 환경은 소셜 미디어 사용 방식, 소셜 미디어 기반 가짜 뉴스의 영향, 디지털 플랫폼을 규제하기 위한 조치에 있어 뚜렷한 차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국가 간의 공통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Choi, E.J. (2013). “KakaoTalk, a Mobile Social Platform Pioneer.” SERI Quarterly 6(1): 63-69.
Cato, S., Iida, T., Ishida, K., Ito, A., Katsumata, H., McElwain, M., and Shoji, M. (2021). “The bright and dark sides of social media usag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Survey evidence from Japan.” International Journal of Disaster Risk Reduction 54: 1-7.
Habermas, J. (1962, English translation 1989). The Structural Transformation of the Public Sphere: An Inquiry into a Category of Bourgeois Society. Cambridge: Polity.
Jin, Dal Yong (2021). Artificial Intelligence in Cultural Production: Critical Perspectives on Digital Platforms. London: Routledge.
Jin, Dal Yong (2023). “Platformization of Korean Internet portals toward mega-platforms: A historical approach.” First Monday 28(5): 1-18. https://dx.doi.org/10.5210/fm.v28i5.12682
Lee, S.D. (2024). “Strictly punishing fake news”… Naver launches News Innovation Forum. Maeil Economic Daily. January 13, 2024. https://www.mk.co.kr/news/it/10933685
Luk, B. and Cheung, D. (2023). “Fake News Legislation in Hong Kong: The Limitations of Current Laws to Counter the Fake News Wildfire.” Athens Journal of Law 9(1): 117-138.
Kakao (2018). Kakao AI Report: Talk about Human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Seoul: Book by Book.
Kim, D.Y. (2024). “Naver held its first meeting with the ‘News Innovation Forum’ to increase transparency and fairness of news services.” Maeil Economic Daily. January 31, 2024. https://www.mk.co.kr/en/it/10933363
Kim, Seongcheol and Jin, Dal Yong (2024). Korea’s Digital Platform Empire: An Emerging Power in the Global Platform Sphere. London: Routledge.
Klepper, D. and Wu, H. (2024). “How Taiwan beat back disinformation and preserved the integrity of its election.” AP. January 29, 2024. https://apnews.com/article/taiwan-election-china-disinformation-vote-fraud-4968ef08fd13821e359b8e195b12919c
Korea Press Foundation (2021). Social Media Users in Korea 2021. Seoul: Korea Press Foundation.
Korea Press Foundation (2023). 2023 Media Audience Survey. Seoul: Korea Press Foundation.
Ministry of Internal Affairs and Communication (Japan) (2018). The White Paper o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in Japan.
Ok, G.W. (2023). “We can't get over each other {Seems to be a (machine) translation from the (Korean?) original, but the English doesn’t make any sense here, must be a mistranslation}... Naver dominates with portals, Kakao dominates with messengers.” Hankyoreh Shinmun. February 21, 2023.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1080543.html
OOSGA (2023). Social Media in Taiwan – 2023 Stats & Platform Trends. October 30, 2023. https://oosga.com/social-media/twn/
Reuters Institute for the Study of Journalism (2023). Digital News Report.
Radio Free Asia (2022). “Journalists warn of chilling impact of Hong Kong's planned ‘fake news' law.’” February 15, 2022. https://www.rfa.org/english/news/china/hongkong-media-02152022111200.html
Sheehy, B., Choi, S., Khan, M., Arnold, B., Sang, Y., Lee, J.J. (2024). “Truths and Tales: Understanding Online Fake News Networks in South Korea.” Journal of Asian and African Studies 1-28.
Statista (2024). “Media industry in Japan – statistics and facts.” https://www.statista.com/topics/7407/media-industry-in-japan/#topicOverview
Steinberg, M. (2020). “LINE as Super App: Platformization in East Asia.” Social Media + Society 6(2): 1–10.
Wu, H. (2024). “In Taiwan, a group is battling fake news one conversation at a time – with a focus on seniors.” CityNews Toronto. April 1, 2024. https://toronto.citynews.ca/2024/04/01/in-taiwan-a-group-is-battling-fake-news-one-conversation-at-a-time-with-a-focus-on-seniors/
저자
진달용은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의 특훈교수이다. 진달용 교수의 주요 연구 및 강의 분야는 디지털 플랫폼과 디지털 게임, 세계화와 미디어, 초국가적 문화 연구 및 미디어와 문화의 정치경제학이다. 저서로는 『Korea’s Online Gaming Empire』(2010), 『Digital Platforms, Imperialism and Political Culture』(2015), 『New Korean Wave: Transnational Cultural Power in the Age of Social Media』(2016), 『Artificial Intelligence in Cultural Production: Critical Perspectives on Digital Platforms』(2021), 『Understanding Korean Webtoon Culture: Transmedia Storytelling, Digital Platforms, and Genres』(2022)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