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와 자전거
독일의 시골마을과 작은 도시에서는 대부분 원하는 곳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슈퍼마켓에 갈 때나 출근을 할 때는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도로에는 자전거길이 함께 있다. 자전거길이 없는 곳의 경우, 성인은 차도에서 타야 하고, 8세 이하 어린이들은 인도에서 타야 한다. 10세 이하 어린이들도 인도에서 타는 것이 허용된다.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에게는 또 다른 규칙이 있다. 예를 들어, 빨간 불일 때 길을 건너거나, 자전거의 램프가 고장일 경우, 경찰이 이를 본다면 과태료, 즉 벌금을 내야 한다.
대중교통
도시에는 도시고속전철, 지하철, 전차(남독일: 트램) 그리고 버스 등의 대중교통이 있다. 차표는 대부분 역이나 정거장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한다. 역에는 차표를 위한 매표소가 있고, 가끔 버스에서 직접 차표를 구입할 수도 있다. 일주 정기권, 한달 정기권, 일년 정기권이 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해야 한다면 이런 정기권으로 절약이 가능하다. 어린이, 학생, 대학생, 장애인, 노인들에게는 할인이 적용된다. 돈을 적게 지불하는 것이다. 버스나 기차에서는 차표검사가 이루어진다. 만약 검사 시 차표를 지참하고 있지 않다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정거장이나 역에서는 차량 운행 시간표를 구할 수 있다. 시간표에는 언제 어디로 버스와 기차가 다니는지 나와 있다. 또는 운송회사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자가용
많은 사람들은 시내에서 자가용을 가지고 다닌다. 도시에는 주차장과 주차타워가 있다. 도로 가장자리 표지판을 통해 주차가 가능한지 여부를 볼 수 있다.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가용을 가지고 다닐 때는 항상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검문 시 경찰이 요구할 수도 있다.
여행
독일 내 다른 도시나 해외로 여행을 가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기차, 비행기, 버스로 가는 방법이 있다. 버스가 정차하는 곳은 대체로 도시 내 중앙역 근처이다.티켓을 싼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비행기 여행도 있으며 북해와 발트해까지는 큰 배도 운행된다.
장거리 여행을 위한 장거리 버스들도 있다. 독일에는 다양한 장거리 버스들이 있다. 이들은 독일과 유럽의 다양한 도시들로 운행한다. 조기예약을 하면 티켓을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거리 버스들은 매우 편안하고 대부분 무선랜도 갖추고 있다. 어떤 버스가 어디로 운행하는지는 웹사이트 'www.fernbusse.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독일 철도(DB)를 이용하여 기차 여행을 할 수 있다. 할인 기회도 종종 있다. 또한 조기예약을 하면 티켓을 싼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비행기 여행도 있으며 북해와 발트해까지는 큰 배도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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